을지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안창식(사진)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물대교협)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교수는 지난달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대물대교협 하계연수 및 정기총회에서 전국 물리치료학과 교수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물대교협은 전국물리치료학과가 개설된 85개교, 400여 명의 교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안 교수는 16대 회장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안창식 교수는 “국제적 등가성을 가진 물리치료 표준교육과정의 정립과 물리치료국가시험의 선진화와 물리치료의 전문성 강화 등 당면과제를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대물대교협의 역할 및 정체성, 위상강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사단법인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제17대 회장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