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9℃
  • 맑음강릉 28.3℃
  • 구름많음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4.1℃
  • 구름많음대구 26.2℃
  • 맑음울산 26.2℃
  • 흐림광주 23.3℃
  • 박무부산 24.2℃
  • 흐림고창 23.0℃
  • 구름많음제주 26.1℃
  • 구름조금강화 22.7℃
  • 맑음보은 22.8℃
  • 구름많음금산 23.7℃
  • 구름많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7.4℃
  • 구름많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성남시의회 8대 전반기 의장에 박문석

“성숙한 의회 新 역사 만들 것”
부의장 맡은 강상태 의원
“감시·견제 철저히 할 것”

 

 

 

성남시의회가 9일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박문석(56·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 강상태(63·더불어민주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재적 의원 3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한 이날 의장선거에서 박 의원이 23표로 과반수보다 5표를 더 획득했다. 자유한국당 이상호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출석(재적)의원 35명 중 강상태 의원이 21표를 얻어 14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박영애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박 의장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동료 의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우리 모두 손잡고 한 단계 성숙한 의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강 부의장도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법령을 준수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