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가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소규모 자영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지킴이’ 10명을 2인 1조로 3주씩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법 교육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등 시민 의견 파악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 및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안전지킴이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자율안전관리 의식이 향상되고, 안전 불감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다 더 안전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