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행안부 차관 격려 방문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최근 의왕시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심 차관은 이날 재활용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사례 등 청소행정 현황을 보고받고 재활용센터 내 여러 시설과 생활폐기물 압착차량과 음식물 수거차량 등 장비들을 살펴봤다.
이후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심 차관은 “의왕시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이 잘 이뤄지고 있는 모범사례로 알려져 있다고 들었다”면서 “실제로 현장에서 보니 주간근무 실시 등 근무환경이 잘 운영되고 있고, 미화원들과의 소통행정도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의왕시의 좋은 사례들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1년 환경미화원들의 야간작업을 없애고 주간에만 근무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적정임금 지급 및 고용보장, 간담회 및 SNS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