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학부모들과 지역주민, 교직원 5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평택교육 특색사업 ▲경기교육 재정 현황에 대한 안내와 참석자들의 분임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도연 평택교육청 교육장은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교육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며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이 2019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