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가 최근 안산문화광장에서 ‘건강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행사에 참여한 2만5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몸 건강,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 한의사회, 약사회, 관내 병·의원, 안경사회 등 여러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자기혈관 숫자알기, 미각테스트, 뇌파측정, 골밀도 검사, 내 아이 마음알기, 생명사랑 퀴즈 등 일반·건강·마음힐링 체험관 63개소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을 하며 다양한 건강지식과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