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가 지난 25일 오후 신구대학교에서 ‘2018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최초 출동부터 종료까지 단계적 절차에 따른 각 재난책임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재난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재난 발생을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성남시, 중원구청, 중원경찰서 등 17개 기관·단체의 직원 180여 여명이 참여해 기관별 공조체계를 통한 대응절차 구축으로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재난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