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직접 지은 쌀로 광주 소외이웃 든든하게

새마을지도자 오포읍협의회 기탁

 

 

 

새마을지도자 광주시 오포읍협의회는 27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협의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직접 지은 농산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매년 백미, 성금 등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연규승 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꿔 수확한 소중한 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오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