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신고 채무 누락 우석제 안성시장 벌금 300만원 구형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4.07.28 (일)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재산신고 채무 누락 우석제 안성시장 벌금 300만원 구형

박희범 기자 hee69bp@kgnews.co.kr
등록 2018.12.23 19:14:09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채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우석제 안성시장에게 벌금 300만원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강지식 지청장)은 지난 21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부(정도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우 시장의 첫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 시장은 법정에서 “채무 누락 사실을 인정한다”며 “아랫사람들에게 맡긴 일이었는데 꼼꼼히 챙겨봤어야 했다”고 진술했다.

우 시장은 지난 11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신고를 하면서 채무 40억여원을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우시장의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박희범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