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노병필(사진) 성남세관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요자·현장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노 세관장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본부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 전주 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노병필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성남세관은 식품류 등 국민생활 밀접물품 수입통관이 많은 세관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로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노 세관장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는 현장중심 관세행정을 구현해 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해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