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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민들 소통창구 옴부즈만, 운영성과 보고회

1년간 77건 고충민원처리
민원 대표사례 3건 소개
민선 7기 ‘적극적 행정’ 다짐

 

 

 

인천 미추홀구 옴부즈만이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의 감시기능을 제고하고 구 행정부와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소통창구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 ‘2018년 옴부즈만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옴부즈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 민선7기 구정 운영 지표로서 ‘적극적 행정’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태웅 옴부즈만은 지난 1년간 77건의 고충민원처리 실적과 학익동 성당 도로 점용료 부과, 주안 고운누리 아파트 인근 신축공사 피해보상,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과태료 부과처분 불복 관련 민원 등 대표사례 3건을 소개했다.

이어 손보경 대표 옴부즈만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구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정전반에 걸쳐 기존의 소극적 관행적 행정에서 탈피해 ‘적극적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2015년 구의회 발의로 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옴부즈만 활동을 인천지역 최초로 개시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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