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경찰서는 최근 청렴 문화 정착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청렴동아리 모임을 개최했다.
‘청렴동아리’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청문감사관실을 포함해 각 과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대상자 총 46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청렴동아리 회원으로서 솔선수범을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상품이 걸려있는 ‘청탁금지법’ 관련 청렴퀴즈를 풀고, 다과를 즐기며, 청렴동아리 운영계획 및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동아리에 참석한 정모 경장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퀴즈를 풀면서 청렴문화 정착 및 의무위반 예방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청렴동아리 모임에 참가한 의미를 되새겼다.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은 “청렴동아리에서 회원들이 공감하고 느끼는 마음이 전파되어 올해도 청렴하고 의무위반이 없는 분당경찰서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