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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재난관리 ‘최우수기관’에 뽑혀

행안부 평가 3년 연속 인정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안전문화·지진 대책 호평
3억5천만원 인센티브 확보

인천 남동구는 최근 ‘2019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 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4개 역량(개인, 부서, 기관, 네트워크) 42개 지표에 대해 기관별 자체평가 후 행안부가 최종 확인평가 통해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재난 역량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확산 노력, 취약계층 안전대책, 지진방재 대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최근 인천시 군구행정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재난분야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3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은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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