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맑음동두천 21.9℃
  • 구름조금강릉 21.3℃
  • 맑음서울 22.4℃
  • 구름많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4.6℃
  • 구름많음울산 23.7℃
  • 광주 23.1℃
  • 흐림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2.9℃
  • 제주 25.1℃
  • 맑음강화 21.3℃
  • 구름많음보은 21.7℃
  • 구름많음금산 22.3℃
  • 흐림강진군 23.3℃
  • 구름많음경주시 24.0℃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술취한 경찰관 노래방복도서 여성 추행

녹화영상서 ‘엉덩이에 손’ 확인

분당경찰서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30일 오후 10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 노래방 복도 소파에 앉아 지나가는 한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이 여성은 “(A 경위가) 손으로 내 엉덩이를 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A경위의 손이 여성의 엉덩이 부위에 있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A경위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경위의 진술을 듣지 못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