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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지하실 매장서 '짝퉁 명품' 판매

군포경찰서는 25일 가정집 지하에 비밀 매장을 차려놓고 가짜 외국 유명상표가 부착된 지갑과 가방 등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모(53.여.서울 용산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모(38)씨 등 2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중순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 지하실에 비밀매장을 차려놓고 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루이뷔통, 프라다 등 가짜 외국유명상표가 부착된 지갑이나 가방 등 1천여개 제품(판매가격 5천만원)을 판매한 혐의다.
김씨가 가짜 명품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 김씨 집 주변에서 5일동안 잠복근무를 하던 경찰은 출입문에 CCTV가 설치되어있어 현장접근이 어려워지자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집에 들어간 뒤 김씨를 체포하고 1천7점의 가짜 명품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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