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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단 성남서 무대

내달 1·2일 ‘호두까기인형’ 공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이 오는 8월 1일과 2일에 내한 공연 22년 만에 최초로 성남아트센터에서 ‘호두까기인형’(이하 아이스발레)을 선보인다.

아이스발레는 정식 공연장 무대에 설치된 아이스링크 위에서 토슈즈 대신 피겨스케이트를 신은 무용수가 고전발레를 선보이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종합엔터테인먼트 공연이다.

이 아이스발레단은 지난 1998년 8월 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내 초연한 이후 22년간 총 14번 내한해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 국내 유수의 극장에서 공연하면서 여름방학 가족공연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성남아트센터 외에도 김해서부문화센터, 포항문화예술회관, 부산문회회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구 계명아트센터,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호두까기인형’과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번갈아 공연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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