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16일과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1인미디어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해외 모델들과 함께 세계평화지도, 국가 전통의상 패션쇼를 열었다.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옌벤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한 작가는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25년에 걸쳐 6종의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새롭게 개발해 2m80㎝ X 2m 크기의 38개국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들을 완성했다.
그 중 22개국 세계평화지도는 도자기로 제작돼 유엔 본부 22개국 대표부에 세계 최초, 세계 최다 소장됐으며, 한 작가는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 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화합의 지도를 기증해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수근 한중문화예술포럼 회장은 “세계평화작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작가의 세계평화지도숄(World Peace Map Shawl) 작품은 국가 전통의상 패션쇼 특별무대를 통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한국 평화작가는 “국내외 정상급 크리에이터, 보겸·도티·이사배님 등이 참여하는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1인 미디어로 빛나는 세상을 만들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