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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안타 평균시속 2위 등극

프로야구 KT 위즈의 강백호가 올 시즌 안타 타구 평균 속도 2위에 올랐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는 30일 타구추적시스템(HTS)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시즌 타자들이 때린 안타의 타구 속도를 분석했다. 단, HTS가 설치되지 않은 청주, 포항, 울산구장에서 기록된 안타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백호는 올 시즌 100개 이상의 안타를 친 52명의 선수 중 강백호는 132개의 안타로 평균 시속 149.5㎞를 기록해 113개의 안타로 평균 시속 150.1㎞를 기록한 박병호(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강백호의 뒤를 이어 제리 샌즈(키움)가 149개 안타로 시속 149.2㎞를 기록했고 128개 안타로 시속 149㎞를 기록한 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가 4위에 랭크했다.

이밖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132개 안타로 평균 시속 147.5㎞를 기록해 7위에 올랐고 105개 안타로 시속 146.6㎞를 찍은 한동민(SK)이 9위에 자리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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