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오는 26일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밝은 누리, 친환경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밝은누리, 친환경 축제’는 영통 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보는 주제를 바탕으로, 친환경 체험부스, 전시회, 동아리 댄스 및 밴드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청소년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축제를 참가하는 지역시민들이 다양한 환경테마 체험활동을 통해 친환경 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또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031-273-7942)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