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달 30일에 개최된 대한비뇨의학회에서 비뇨의학센터 이승주·김희연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이승주·김희연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 ‘한국 노인 인구에서의 성과 성매개 감염병’이 지난 2018-2019년도 대한비뇨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임상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이승주·김희연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 노인 인구에서 성과 성매개 감염에 대한 인식도 및 최근 성매개 요도염의 유병율과 감염 경향에 대해 연구했다.
이승주·김희연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노인 인구에서 성매개 질환에 대한 추가 연구나 교육, 예방 등 여러 방면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