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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국립농업박물관 다음달 4일 착공

농촌진흥청 이전 부지에 건립
2022년 상반기 중 개관 목표

 

 

 

농림산식품부는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수원시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서 국립농업박물관 착공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농촌의 발전 과정, 현재와 미래 모습 관련 전시·체험·교육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박물관은 첨단 전시기법과 장비를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농업·식품 산업의 과거뿐 아니라 현대·미래 모습과 가치를 보고 체험하는 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박물관은 총사업비 1천550억원을 들여 5만㎡ 부지에 연면적 1만8천㎡ 규모로 본관, 별관, 유리온실로 이뤄진다.

2022년 상반기 개관이 목표다. 주요 시설로는 농업관, 어린이체험관, 유리온실, 식문화관 등이 들어선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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