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주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선정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2014년부터 계속 진행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나눔 행사에는 김현용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농협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로 고향·농가주부모임회원과 농협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두 단체는 올 한 해 동안 전통된장 및 토마토주스 등을 만들고 젓갈을 소포장해 판매한 기금을 모아 광주에서 생산된 쌀(10㎏) 63포(200만원 상당)를 정성껏 준비해 읍·면·별로 선정된 각 가정(60여 가정)에 전달했다.
김현용 지부장은 “두 단체가 합심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