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열)는 30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조미김 72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50만원과 라면 70상자를 기탁하는 등 매년 선행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박학정 낙선재 대표도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성금 5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성금 300만원과 현물(라면, 쌀)을 기탁하는 등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유성피앤디 유동균 대표도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액트라 신장섭 대표도 성금 100만원을 송정동에 기탁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