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장안구 조원시장과 연무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상인들과 대화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유학준 조원시장 상인회장 등을 만나 전통시장의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을 들은데 이어 23일에는 정자·파장·거북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는등 설 연휴기간 동안 민심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설 명절이 다가오지만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마음이 안쓰러웠다”며 “전통시장이 성장해야 서민경제도 활성화된다는 점에서 전통시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