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주간근무 도입된 청소노동자 격려 방문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지난 23일 새해부터 주간근무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는 청소노동자들을 격려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조석환 위원장과 이현구, 유재광, 한원찬, 황경희 의원 등은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광신을, 문병근, 최인상, 채명기 의원은 원천환경㈜에 방문해 노동자들을 격려 한 뒤, 수원역 광장 일대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매산동 환경관리원을 방문해 격려했다.

조석환 위원장은 “그동안 새벽작업으로 인한 짧은 가시거리, 피로 누적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위험에 노출됐던 청소노동자들이 근무시간 변경으로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져 다행이다”며 “새벽소음과 관련된 민원도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간근무가 잘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7개동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들의 주간근무를 시범운영해 근무시간 이동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왔으며, 올해부터 환경관리원 주간근무를 전면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