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9년 연매출 7천016억과 영업이익 917억을 기록했다.
27일 삼바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3공장을 비롯한 전체 공장의 가동률 상승 및 환율 개선효과로 전년대비 1천658억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매출상승의 영향으로 360억 증가했다.
순이익은 2018년 11월 바이오젠社와 자산양수도 종결 후 유입된 현금 3천892억 원으로 인해 전년대비 212억원이 감소했다.
한편, 삼바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까지 총 CMO(위탁생산) 35건, CDO(위탁개발) 42건, CRO(위탁연구) 10건을 수주했으며, 2020년에는 CMO 12건, CDO 18건 이상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