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통합당·화성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과 관련해 병점~오산~지제역 연장 사업타당성 검토결과 사업성(B/C)확보가 된 것으로 잠정 결론난 것으로 안다고 22일 밝혔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와 화성·오산·평택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연장 상생협력 협약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원유철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 백승록 서기관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화성시 병점역의 GTX-C 노선 연장을 요청하며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또 “평택시 지제역까지 GTX-C 노선연장이 추진되고 화성시로부터 제4차 국가철도망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GTX-C는 양주 덕정역에서 의정부~서울(창동·청량리·삼성·양재)~과천~군포(금정)~수원까지 74.2km를 오가는 노선으로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중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