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관련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과 기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현장은 ▲기획행정위-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체육회, 고양종합운동장, 고양TV, 장미란체육관, 어울림누리 빙상경기장, 성사체육공원 테니스장 등 ▲환경경제위-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킨텍스,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등 ▲건설교통위- 대화동 킨텍스 사거리 GTX-A노선 공사현장, 덕이동 하수관거정비사업 현장,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 공사현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및 차고지,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 공사현장, 창릉3기 신도시 및 삼송·지축·향동 LH사업 현장 등 ▲문화복지위- 관광정보센터 건립현장,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 고양시청소년재단 등이다.
이윤승 의장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24일 열리는 제24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