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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전통시장 살리기에 혼신

내달까지 ‘전통시장 가는날’ 지정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이란 아이디어를 내놨다.

24일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재단은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단 본부가 위치한 부천 원미종합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시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부천시 원미종합시장 상인회는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방문 직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부천 원미종합시장은 1985년 골목시장으로 시작한 부천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110여 개의 점포들이 입점해 농산물, 수산물, 채소·과일, 생활용품 등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양귀자 소설 ‘원미동 사람들’의 주요 배경이 돼 국내에선 유명시장 중 한 곳이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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