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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20대 추가 확진…"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감염 추정"

수원시는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신성·쌍용·신안·진흥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70번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근육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발현됐고, 닷새 뒤인 8일 오후 3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고 9일 오전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방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수원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0명으로 늘었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관내 38번(52세 남성, 신월4동)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양천탁구클럽, 스마일탁구장, 목동탁구클럽 등 관내 탁구장 3곳을 다녀온 뒤 4일 확진됐고 이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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