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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노동자 ‘안전한 일터’ 법·제도적 장치 마련”

김주영 의원 더불어민주당·김포갑

 

“공정한 사회,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김포 지역주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001년 시작된 전력산업구조개편을 몸으로 겪으면서 전력산업 변화의 중심에 있었고, 지난 2017년 26대 한국노총위원장에 당선되면서 중앙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노총위원장 임기를 끝내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김포갑에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중앙무대에서 갈고 닦은 정책 역량과 대화와 협상의 경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는 공존과 협치, 경청의 정치를 펼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포는 교통난 해소와 사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물론 관련 지자체와 협의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21대 국회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 양극화 해소”라며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노동현장대형안전사고방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건강하게 일할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노총 위원장 재임 당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을 펼쳤고, 노동계와 시민단체·자영업자들이 함께 하는 ‘99% 상생연대’를 발족해 협업과 연대의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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