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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수원사무소 관할 5개시(수원, 화성, 오산, 평택, 안성) 소재 약 8천11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등 9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다.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연간 제품별 출하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오는 11월부터 2021년 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김정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응답자의 정확한 자료가 올바른 정책수립과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