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신협은 지난 9일 신협 대강당에서 ‘2020 소상공인어부바플랜 결연식’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신협)](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29/art_15946313882888_2c2bc2.jpg)
광명신협이 지난 9일 신협 대강당에서 인근지역 8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2020 소상공인어부바플랜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신협은 결연을 맺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대출 전환 금융지원 ▲ 점포홍보 및 판촉지원 ▲ 정부 지원사업 안내 ▲매출손익 분석 ▲상권분석 ▲경영자문단 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상호 이사장은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2019년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역본부에‘신협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약 2천여명의 소상공인에게 3천300여 건의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지역금융본부내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0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을 확대해 460여개 조합에서 5천여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만여건의 지원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