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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출 피해 중소기업 지원 나서

인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수출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코로나19 수출물류 SOS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열린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100인 화상 간담회 때 나온 건의사항과 시의 수출활력 제고 방안이 제2회 추경에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금액 3천만 달러 이하,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인천시인 중소 제조(유통)기업으로 수출자가 부담하는 운임(해상·항공), 해외 창고료 및 운송료, 견본품 특급 탁송료 등이다.


업체별 500만 원 한도(기업부담금 10%)로 100개 사 안팎을 지원할 예정으로 14일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에 작으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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