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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휴, 8월부터 오프라인무대서 관객 만난다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7월 한 달 간 온라인에 갇혀 있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8월부터 오프라인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8월 첫 무대인 6일 포크의 감성과 레게 리듬, 타령 가락을 더한 싱어송라이터 ‘태히언’과 우리 가락의 세계화를 꿈꾸며 독창적 음악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뮤지션 ‘상흠’이 무대를 펼친다.

 

싱어송라이터 모호와 이호가 만나 만든 듀오 ‘호와호’와 3인조 팝·록밴드 ‘타쿤’을 만나는 13일은 일렉트로닉한 스타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어 20일에는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데이먼’과 어쿠스틱 락밴드 ‘악퉁’의 리더 추승엽이 진솔한 가사로 이야기하듯 풀어나가며 어쿠스틱락의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낸다.

 

27일 마지막 무대는 인디씬에선 흔치 않은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5인조 밴드 ‘신나는 섬’이 장식한다. 다정한 집시들이 연주하는 한 곡의 동화가 사람들의 감성을 파고들 맑고 깊은 서사를 담아낸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나,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인천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회 50명 한정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예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 또는 전화(☎032-420-2735)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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