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1/art_15960988200084_e8ac5e.jpg)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30일 농업회사법인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계절김치 5㎏ 5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풍미식품은 전국적으로 김치 제조 및 유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유정임의 명인김치’가 대표상품이다.
기부된 계절김치는 수원시 30개 복지기관을 통해 개별가구에 전달되게 된다.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김치가 잘 전달되어 여름철 건강 및 영양 관리가 되길 바라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은 “건강식품이자 우리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김치를 기부해줘서 감사드리며, 기부의 취지를 잘 살려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