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핸드메이드 작가&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성 신장과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공모전에는 핸드메이드에 관심있는 여성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예 ▲미술 ▲도예 ▲홈베이킹 ▲패션 ▲캘리그라피 ▲자수 등 손으로 만드는 분야는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4일까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영통에 위치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1차 내부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 작품은 센터 이용객의 투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2개가 선정된다.
당선작 작가 및 단체에게는 2020 핸드아트 코리아 부스참가 기회와 함께 플리마켓 활동 지원, 경기도 디딤돌 동아리 지원사업 상패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