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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지역 특별교부세 19억 원 확보

 

 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지역 현안·재난사업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앞서 지난 2일 윤종인 행안부 차관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 및 안전강화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


배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중구 신포사거리 일원 외 1곳 노후 하수암거 정비공사 5억 원 ▲강화군 군도12호선 미네랄온천 진입로 확포장공사 4억 원, 방범용 CCTV 설치 3억 원 ▲옹진군 소연평도, 문갑도 소규모 행정지원센터 건립 7억 원 등이다.


중구 신포사거리 일원 등 노후 하수암거 정비공사는 하수관로 파손에 따른 도로침하 및 우기철 침수 예방 등 주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 곳 하수암거는 지난 6월 정밀점검 결과 안전등급이 ‘C’등급으로 분류된 바 있다.


강화군 방범용 CCTV 관련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지역 20곳에 차량번호 인식용 방범 CCTV가 설치돼 주민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준영 의원은 “주민 안전 강화와 편의 제고를 위한 사업을 빠르게 시행할 수 있도록 19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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