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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댐 수위 역대 최고치 기록…연천·파주 주민 긴급대피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가 연신 최고치를 기록하며 홍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5시 기준 군남댐의 홍수위가 기준홍수위 40m에 근접한 39.98m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2년 만에 수문 13개를 모두 개방해 초당 1만1000t의 물을 방류하며 계속해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군남댐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하류 지역인 연천과 파주 주민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현재 군남댐과 임진강의 수위는 낮아졌지만, 많은 비가 예상돼 계속해서 예의주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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