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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23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 군포시는 2명

안양시와 군포시 코로나 19 2단개 거리두기. 손씻기 당부.

 

 

안양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과 안양시에 따르면 이들 중 대다수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 116~124번으로 분류된 9명의 확진자는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며 모두 안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116번은 20대로 안양8동에 거주하며 7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117번 확진자는 60대로 안양7동 거주한다. 군포 98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118번 확진자는 80대로 비산1동 거주한다. 112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119번 확진자는 40대로 비산3동 거주한다. 110번과 12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120번 확진자는 10대로 비산3동 거주한다. 110번과 119번 동거가족이다.

 

121번 확진자는 30대로 비산1동 거주한다. 114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122번 확진자는 30대로 관양2동 거주하고 115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114번과 115번은 관양2동 샐러데이즈 방문과 연관돼 있다.

 

123번과 124번은 60대와 70대로 안양2동과 안양6동에 각각 거주한다.

 

감염경로는 2명 모두 조사중이다. 이들은 안양샘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공개한다.  

 

이어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와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군포에서도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군포시는 23일 군포1동에 거주하는 A씨(40대·군포106번)와 B씨(60대·군포107번) 등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1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2일 자가격리 및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에 동거가족 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B씨는 전날(22일) 확진판정을 받은 군포10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22일 자가격리 및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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