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 내의 선별진료소. /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5/art_1598441962476_1d1747.jpg)
포천시는 영북초등학생 한명이 지난 25일 코로나 검체 검사에서 양성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초등학생은 같은날 철원군보건소 검체 검사에서 확진된 영북면 운천 거주 40대 여성의 자녀로, 고열증상이 나와 포천보건소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천시는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긴급 검체 체취반을 투입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운천 거주 4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CU운천 산내들점을,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이마트에브리데이 영북점을 방문한 사람 중 고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나 보건소 에 상담받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