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30.0℃
  • 서울 26.2℃
  • 흐림대전 29.2℃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6.7℃
  • 흐림고창 29.2℃
  • 흐림제주 33.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8.6℃
  • 구름많음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의정부서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오늘만 5명 확진

 

의정부시는 호원1동에 거주하는 50대 A(의정부 115번)와 송산2동 B(116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기침,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으로, B씨는 지난 18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가족 각각 2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10대 자매와 양주 거주자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호원2동에 거주하는 10대 자매(112~113번)는 부모 등 가족 3명과 서울 성북동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단 검사를 받았다.

 

가족 5명 중 자매만 코로나19에 확진됐고, 나머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양주 덕계동에 사는 40대 C(114번)씨는 지난 19일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추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자택 등에 대한 방역을 마쳤으며, 감염경로와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