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새마을회(회장 장종근)가 지난 1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선바위 경작지(1,200㎡)에 모여 배추 모종 2000개를 심었다.
장종근 회장은 “코로나로 모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멈출 수가 없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배추를 심었다”고 말했다.
과천시새마을회는 해마다 배추 농사를 지어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200박스(1박스 10kg)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 경기신문/과천= 김진수 기자 ]
= 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