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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가정예배 등'…의정부서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의정부시는 서울 노원구 가정 예배 관련 참석자와 접촉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송산2동에 거주하는 40대 A(의정부 133번)씨는 지난 29일 코막힘, 근튝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의정부백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A씨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족 3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송산1동 70대 B(134번)씨와 호원2동 30대 C(135번)씨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기도원의 가정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 26일 가래,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됐고, C씨는 무증상이다. B씨의 가족 1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의정부에서 서울 노원구 기도원 가정예배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격리 병상을 요청과 자택 방역 등을 마쳤으며,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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