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자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마스크 송’은 경쾌한 리듬의 비트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가사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랩하는 쌤튜버 ‘달지’)와 대학원생 래퍼 ‘처리’가 함께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교 현장의 학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지난 번 제작한 ‘손 씻기 노래’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손 씻기 생활화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마스크 송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마스크 송이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는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