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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전달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보건용품과 햇반, 라면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 기획처 임직원과 희망매니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제작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곡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한 조 시장은 행복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제한 및 일상의 불편한 점 등 안부를 챙겼다.

 

조광한 시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 기획처 남양주사업본부는 지난 6월 자원봉사센터에 기업 사회공헌사업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여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빨래해드리기 사업 이불100채, 복 맞이 행복한 삼계탕 300인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250개 제작 등에 사용됐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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