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2558699149_14e0c8.jpg)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은 21일,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이 기념식과 함께 관내 전체 직원과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전을 개최했다.
최 청장 등 지휘부는 경찰충혼탑 참배 후, 코로나19로 인해 유공자 등 최소 인원만 초청해 경기남부청 5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지방청 형사과 이정현 경감이 옥조근정훈장, 수사과장 곽경호 총경이 근정포장 등 관내 직원 총 1794명이 포상 및 표창을 받았고, 시민 503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한 비대면 부대행사로 빛바랜 앨범 속 잠자고 있던 추억을 소환하는,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공감 추억사진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전에는 1920년 관아의 모습, 옛 봉급표, 92년 파출소장 할아버지를 추억하는 손자 김순경, 그리운 동기들과의 추억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