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 후 2명이 사망했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시민 1명이 광명에서, 고양시민 1명이 고양에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로써 지난 16일 17세 고교생이 숨진 이후 이후 사망자가 총 7명으로 늘었다.
여전히 사망과 접종 간 인과관계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성을 재검증할 때까지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