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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생활임금 확정

2021년부터 시급 9750원으로 인상

양주시가 2021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750원으로 인상해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비롯해 종합적으로 결정한다.

 

양주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9,570원보다 180원(1.9%) 인상된 금액이며, 2021년 최저임금 시급 8720원보다 1030원(11.8%)가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 시·군 생활임금 결정액과 시 재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 폭을 결정했다”며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 2017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시행해 왔으며 매년 양주시 생활임금위원회 결정을 통해 생활임금액을 인상해 왔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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