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지난달 29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함께해요 캠페인 운동’(함께 고민하기, 함께 움직이기, 함께 나누기)’을 펼쳐 탄천변 환경보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시민의 휴식공간인 탄천변 자전거 도로 및 보행자 도로에서 이용객들이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오물을 일일이 수거,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탄천변 환경보호 캠페인은 직원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편히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서 코로나19 퇴치 방역봉사단 운영, 성금 모금활동,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책 기부,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